1년 키운 네이버 블로그 1월 후기 - 인플루언서 선정, 최초 만블, 애드포스트 일 수익 1만원 달성

저는 2020년 8월에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고, 이후 6개월 정도 중간에 블태기 (블로그 권태기)로 잠시 글을 쓰지 않은 시간을 제외하고 약 1년 정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였습니다.

 

제 네이버 블로그 주제는 주로 주식과 관련된 투자 블로그인데, 2022년 1월을 맞이하여 기분 좋은 성과가 많이 나왔습니다.

 

 

우선 한 분야 전문 블로그가 되었을 때 네이버가 이를 인증 해주고, 네이버 검색 등에 좀 더 잘 나오게 해주는 제도인 '인플루언서'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제, 비즈니스 분야 인플루언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인플루언서 자격을 얻게 되면, 네이버 검색 상단에 오르기 더 유용해지고, 광고 수익 등 혜택도 많이 커지게 됩니다.

예전 네이버에서 주도적으로 홍보했던 파워블로거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인플루언서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효과가 눈에 보이지는 않는데, 제 블로그 성과에 좋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이외에도 1월에는 제 블로그의 방문자와 광고수익도 유의미하게 늘어난 달이었습니다.

방문자 수는 어느 정도 영향력 있는 블로그가 되어간다는 소위 만블 (일 만명이 방문하는 블로그) 을 1월에 최초로 기록하였고, 1월에만 세번 만블을 달성하였습니다.

 

 

 

애드포스트 수익도 1월에 많이 올랐습니다.

역시 최초로 일 1만원 수익을 1월에 두차례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인플루언서가 되고, 방문자수와 애드포스트 수익도 어느 정도 유의미한 기록을 달성하다보니 블로그 활성화에 조금 더 욕심이 나기 시작했고, 애드포스트보다 더 수익이 좋다는 애드센스에 도전을 해보고 싶어 티스토리 블로그도 1월에 오픈하여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직은 네이버블로그도 완벽하게 관리가 안되는 상태에서 욕심이 지나친게 아닐까 걱정하였지만, 일단 한 번 시작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오픈 한지 약 20일 가량 되었는데, 아직은 방문자 수가 너무 소소한 상태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제가 제일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는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어, 수익화에 대한 기대를 크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반대로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를 키워나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수익화 방안을 만들어 볼 생각으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한달도 안되었지만, 갈 길이 매우 먼 것 같기는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키워나가기 위해 공부했던 내용과 시행착오를 겪었던 내용, 그리고 이를 티스토리 블로그에 적용시키면서 또 다시 겪게 될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이 곳 티스토리 블로그에 많이 기록해볼 생각입니다.

 

 

특히 제 티스토리 블로그는 방문자 수가 거의 없어 오히려 편하게 저의 경험들을 써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들을 키워나가는 과정, 거기서 나오는 결과들에 대해서도 틈나는대로 이 곳에 기록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