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수가 무섭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월 17일 첫 10만명을 돌파하더니, 3월 11일에는 38만명까지 기록하며 3주만에 거의 4배 가깝게 확진자 수가 증가하였습니다. 이제는 확진자수를 세는 것이 무의미해진 상황이 되었고, 확진자는 인싸, 확진되지 않은 사람은 아싸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올 정도가 되었습니다. 확진자수가 늘어나는 것과 반비례로 코로나의 증상은 점차 약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수가 아직 증가를 하고 있지만, 확진자수 급등에 비해서는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입니다. 여러 연구기관에서는 다음주를 정점으로 국내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질병관리청에서는 3월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관련 2가지 중요정책 변경을 발표하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