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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미니 128 핑크 2년 사용 후기, 소장용 레어템 (그린 자급제 가성비 할인)

머니라이크 2024. 1. 7. 18:57

아이폰 13미니 핑크를 구매해서 쓴지 2년 되었어요.

결론 부터 말하면 여태까지 썼던 아이폰, 갤럭시 포함해서 가장 높은 만족도의 핸드폰!

아이폰 13 미니가 어떤점에서 좋았는지 정리해 볼게요.

디자인, 휴대성

제일 좋은 것은 뭐니뭐니해도 귀여운 디자인과 휴대성이예요.

 

요즘 핸드폰이 영상을 보는 것 때문에 대부분 크게 나오는데 저는 작은게 편한거 같애요.

핸드폰에서 제일 중요한 기본적인 가치는 "휴대성" 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이폰 13 미니는 사이즈가 작고 얇아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안성맞춤이죠.

 
 

그렇다고 너무 작은가? 라고 하면 그렇지도 않아요.

제가 성인남성으로 덩치도 크고 손도 큰 편인데 핸드폰이 작다고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오히려 한손으로 여러가지 작동을 할 수 있어서 저는 더 편했던 것 같아요.

핸드폰 뒤에 줄을 부착시켜 놓고 손가락을 끼고 핸드폰 작동을 하면 한손으로 거의 모든 활동을 다 할 수 있어요.

핸드폰의 가장 기본적인 휴대성, 편의성에서 아이폰 13 미니는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을 해요.

아이폰 특유의 예쁜 다양한 색깔도 장점이라 할 수 있죠.

특히 핑크는 아이폰 스러운 느낌이 많이 들고, 그린은 개성이 있는 느낌이 들어서 아이폰 13미니에는 핑크와 그린 색깔이 제일 어울리는 것 같애요.

 

내구성과 배터리 성능

휴대폰에서 두번째로 중요한 것은 내구성과 배터리 성능이라고 생각해요.

100만원에 육박하는 휴대폰을 사면 가능한 오래 쓰고 싶은 생각이 들잖아요.

아이폰13미니는 강화유리를 적용해서 내구성이 굉장히 좋은 편이예요.

저도 2번 정도 크게 떨어뜨렸는데도 액정에 문제가 없었어요.

물론 강화필름은 예방차원에서 붙여놓는게 좋겠죠.

배터리 수명도 좋은 편이예요.

아이폰13미니의 경우 전작 모델에 비해 배터리 수명 시간이 1.5시간 연장되었다고 해요.

2,406mAh 용량으로 사용하는데 배터리 때문에 불편한 부분은 전혀 없었어요.

아이폰13프로와 똑같은 배터리 성능이라 작다고 해서 수명 시간이 짧을 것이라고 오해할 필요는 없어요.

오랫동안 충전을 못하는 환경이거나 장거리 네비로 사용해야 할때는 저전력 모드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이럴 경우에는 훨씬 효율적으로 배터리 관리도 할 수 있어요.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핸드폰의 필수요소인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성능도 아이폰13미니는 아주 탁월한 편이예요.

전면 1200만 화소와 후면 광각 1200만 화소, 그리고 초광각도 1200만 화소로 일반적인 아이폰과 동일한 카메라 성능을 유지하고 있어요.

HDR 비디오 촬영도 지원하고 있어 비디오 영상을 찍었을때 화질도 대만족할 수준이예요.

디스플레이도 좋아요.

5.4인치 사이즈는 작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 아주 적절한 수준의 사이즈이고, 디스플레이 밝기도 높아 외부에서 인터넷을 하거나 책을 읽는데도 좋은 수준이예요.

OLED 디스플레이로 화질 면에서도 빠지지 않구요.

 

레어템, 가성비

이 부분도 아이폰13미니의 최고 장점 중 하나라 생각해요.

아이폰은 13시리즈 이후로 미니 모델을 만들고 있지 않아요.

최근에는 핸드폰으로 영상을 많이 보게 되면서 미니 사이즈에 대한 수요가 적어졌다는 생각을 하는 거 같애요.

결국 현재까지 아이폰13미니는 아이폰의 마지막 '미니' 시리즈이죠.

저는 아이폰 미니시리즈가 핸드폰으로 쓰기 가장 적합한 사이즈라 생각하는데 생산하지 않는 것은 좀 아쉽긴해요.

그래도 마지막 미니 시리즈라면 뭔가 레어템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그래서 저도 아이폰13미니를 쓸만큼 쓰고도 따로 팔지 않고 보관해둘 생각이예요.

향후 미래에 마지막 미니 모델이라면서 가치가 올라갈 수도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들어서요.

거기다 가성비도 괜찮아요.

최근 아이폰은 무조건 100만원이 넘는 가격인데, 현재 아이폰 13미니 그린 자급제는 쿠팡에서는 할인행사로 72만원대에도 구매가 가능해요.

할인 행사는 아래 링크 첨부해놓았으니 참고해보세요.

 

Apple 아이폰 13 mini 자급제

COUPANG

www.coupang.com

 

용량은 128이긴 한데 저도 128을 쓰지만 용량이 부족한 부분은 없었어요.

2년 정도 사용한 중고 제품이 50만원대에 팔리고 있는 상황이니 확실히 저렴하다 할 수 있죠.

여러가지 성능에 대한 장점도 있고 레어템에 가성비도 좋으니 구매를 고려해볼만할 거 같애요.


 

저는 2년 넘게 아이폰13미니를 쓰면서 아이폰은 역시 미니가 제일 좋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앞으로 나오는 시리즈는 미니가 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 아니면 이번에 하는 할인 행사에서 하나를 더 사두고 지금 쓰는게 수명이 다하면 다시 새로 산 거를 쓸까? 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핸드폰 사는 것을 고민하는 분들은 특히 요즘꺼 너무 크고 한손에 딱 맞는 사이즈를 원하는 분들은 아이폰13미니를 고려해봐도 좋을 거 같애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